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베르나 (문단 편집) ==== 초기형 (2005 ~ 2010)[* 4도어 세단 모델은 2009년 6월 4일 페이스리프트 출시로 단종, 3도어 해치백 모델은 2010년까지 생산했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x3Pk9j.jpg|width=100%]]}}} || >'''내 마음의 첫 번째 차.''' 2005년 9월 14일부터 프로젝트 MC로 풀 모델 체인지돼 2009년 11월까지 판매했다. 형제차로 나온 2세대 [[기아 프라이드|프라이드]]보다는 5개월 정도 늦게 출시됐다. 이전 모델보다는 1세대 [[현대 엑센트|엑센트]]에 가까운 동글동글한 외형으로 회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고가 높아졌기 때문에 안정성에 있어서는 전 세대 베르나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엔진도 모두 바뀌어서 직렬 4기통 1.4L 95마력 알파 가솔린 엔진, 직렬 4기통 1.6L 112마력 알파 가솔린 엔진, 직렬 4기통 U 1.5L 디젤 VGT 엔진, 공공기관 납품용 하이브리드 모델도 있다. 이는 프라이드 2세대도 동일했으며 간혹 불하차량과 현역으로도 드물게 보인다. 수동 5단과 자동 4단을 선택할 수 있다. 초기형 [[MDPS]]를 사용해 스티어링 조향감 및 핸들 잠김 결함 등으로 문제가 있었으며,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EPS 경고등이 점등된 차량에 한해서 무상으로 MDPS 계열 부속을 통째로 교환해 주고 있다. 명시된 리콜 기간은 이미 끝났지만 국토부 권고사항이라 [[현대 감마 엔진|감마 GDi 엔진]]처럼 조건만 맞으면 교환을 해주고 있다. 수출형에는 MDPS 대신 기존의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을 채용했다. 흔히 보이는 알파 1.4L 가솔린은 답답한 성능을 보이지만 알파-Ⅱ 1.6L 가솔린 엔진과 1.5L U VGT 디젤은 가벼운 덩치에 무난한 성능을 보인다. 특히 디젤 모델은 4단 오토미션을 기준으로 했을 때 파워텍 미션의 고질병인 특정 구간에서 미션 반응이 늘어지는 답답한 성능을 제외하면 14인치 휠과 순정 타이어 편평비 기준 준수한 연비와 [[현대 U 엔진|U 엔진]] 자체의 무난한 성능으로 의외로 출퇴근 머신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또한 가벼운 바디와 넘치는 토크 덕분에 연비도 100% 시내주행을 기준으로 잡아도 L당 10km 밑으로는 잘 안 떨어지는 편. GPS 기준 180까지는 생각외로 빠르게 치고 나간다. 공통적으로 짧은 휠베이스 덕분에 코너링도 생각외로 재미는 있으나 무른 서스펜션과 토션빔이 단점. 경제적인 차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 선택이 판매량과 인식에 악영향을 미치고 디자인마저 당시 현대차의 디자인을 어거지로 따라간 느낌이 강했다. 그 결과 판매량은 폭망. 디젤 모델에만 [[현대 A4CF 변속기|신소형]] A4CF2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가장 큰 특징은 리어 서스펜션이 토션빔 서스펜션으로 다운그레이드된 점이다. 기존의 1세대가 듀얼링크를 채용한 것과 대조된다. 저렴한 소형차에 많이들 하는 원가절감이며 세계적으로 소형차들이 토션빔 서스펜션을 많이 쓰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심지어 한 급 위의 차인 골프 1.6L도 토션빔이며 제타도 토션빔이다. (골프와 제타는 각각 i30, 아반떼와 동급이다.)] 토션빔 치고도 승차감이 너무 안 좋아 많은 혹평을 받았다. 이는 형제차인 뉴 프라이드도 마찬가지였다. 과속 방지턱을 넘으면 뒷좌석 동승자가 붕 떠올라 천장에 머리를 부딪힐 정도였다. 최악의 승차감은 많은 사람들이 이 차를 꺼린 주된 원인 중 하나가 됐다. 장거리 주행이나 노면이 불량한 도로를 주행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욕을 달고 다니게 된다. 이때부터 현대자동차는 MDPS와 토션빔으로 주로 까이게 됐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vtFNMMb.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RibHRG.jpg|width=100%]]}}} || || '''스포티''' || '''하이브리드''' || 파생 모델로는 3도어 해치백인 베르나 스포티가 있었다. 전작과 달리 테라스 해치백이 아닌 일반적인 해치백 형태였다. 별도의 고성능 트림은 없었으며, 1.6L 가솔린 엔진만 사용했다. 2세대 프라이드(JB)와의 판매간섭을 피하기 위해 5도어 해치백은 출시하지 않았다. 반대로 2세대 프라이드(JB)도 3도어 해치백은 베르나 스포티와의 판매간섭을 피하기 위해 출시하지 않았다. 형제차 프라이드와 사실상 동일한 성능을 가졌지만 워낙 못생긴 외관 때문인지 프라이드보다 낮은 판매량을 보이는 굴욕을 겪었다.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현대기아의 형제 차종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기아보다 판매량이 낮은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였다.[* 다만 2020년 이후에는 현대차 디자인이 기아 디자인보다 호불호가 심해 아반떼와 그랜저, G80, 팰리세이드 정도를 제외하면 동급 기아의 판매량이 더 높다.] 이 때문인지 현대차는 2세대 베르나를 끝으로 단종시키고 엑센트 브랜드를 부활하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그리고 엑센트를 아반떼와 거의 구별이 안갈 정도로 유사하게 패밀리룩을 이루게 했다. 반면 베르나보다 높은 판매량을 올리는 하극상을 벌인 프라이드에게는 3세대 풀 체인지 때 베르나 2세대를 더 망가뜨린 듯한 기괴한 외관을 입게 하는 형벌을 내렸다. 실제로도 2세대에서 인기를 구가하던 프라이드는 3세대로 풀체인지되고 나서는 인기가 급락했다.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소량 생산됐다. 변속기로 [[ZF VT1 변속기|VT1]] CVT가 탑재됐다. 일반인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관공서에 주로 납품됐다.[* 대표적인 관공서 전용 납품 차량으로는 스텔라 스테이션 왜건형, 클릭 하이브리드, 베르나/프라이드 하이브리드 등이 있었다.] ~~그런데 중고차 시장을 좀 뒤져보면 찾을 수는 있다~~ 당시 판매가격도 비쌌고, 기술적인 완성도가 부족하여 시판됐어도 큰 인기는 끌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베르나 하이브리드는 결함과 문제점을 노출했다. 단, 중고차 시장에서는 [[현대 클릭|클릭]], 프라이드 하이브리드보다는 잔존대수가 좀 있는 편. 대신 가솔린 베르나보다 중고가가 거진 2배 이상이다. 자세한 부분은 [[현대 베르나 하이브리드|해당 문서]] 참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JjPvGD.jpg|width=100%]]}}} || ||<#002e6b> {{{#fff '''베르나 SR 컨셉트카'''}}} || 2006년 5월에 '베르나 SR'이라는 고성능 컨셉트가 공개됐다. 당시 베르나보다 훨씬 인기가 높았던 프라이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열광했으나 결국 시판[* 정확히는 베르나 스포티가 양산형이다.]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슈퍼카와 다르게 이러한 차들은 시장반응과 판매량이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